고양시농업기술센터가 ‘2021년 고양 행복텃밭’을 분양한다.

26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기르며 이웃과 하나되는 공간인 ‘행복텃밭’을 오는 2월 26일까지 분양 신청받는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관내 14개 농장에서 각각 16.5㎡, 총 700계좌를 1가구당 1계좌씩 분양할 방침이다. 

임대기간은 4월 1일부터 11월 25일까지이며, 임대비용 총 10만 원 중 3만 원을 시에서 지원해 자부담금은 7만 원이다. 

시청 및 농기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농기센터 도시농업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hegon070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3월 5일까지 개인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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