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여주시 복숭아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융·복합산업 지역협력체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기센터, 여주대학교, 여주시복숭아연합회가 3자 협의체를 구성해 추진하는 것으로 ▶교육, 연구 등 관련 분야 정보 교류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동 기술 개발 등 학술 교류활동 ▶신성장 동력산업 시범모델 사업 도출 및 정부 정책사업 연계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정건수 기술보급과 소득기술팀장은 "민·관·학 3자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서로가 윈-윈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여주시 복숭아가 더욱 경쟁력을 갖고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식은 농기센터는 복숭아 경쟁력 확보를 위해 ‘복숭아 생력적화기 활용 결실안정 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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