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희망나기운동본부 1억 원이상 후원 3곳 감사 방문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1억 원(누적금액) 이상 후원한 ㈜지엔텍,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일론 등 3곳을 방문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엔텍(대표 윤영선)은 2017년부터 모교인 광명고등학교에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을 지원해 귀감이 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했다. 

광명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갑종)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출범한 2011년부터 참여한 장기 후원 기업으로,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다양한 복지사업비를 지원하고 쌀·물품 등을 기탁하며 지역 복지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일론(대표 박라미)은 자사 제품인 화장품을 기부해 저소득층에게 지원했으며, 일부 화장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모금행사에 사용돼 복지기금 마련에 큰 도움이 됐다.

박승원 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복지 발전을 위해 나눔을 전해 주는 ㈜지엔텍,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일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적극 협력해 더 따뜻한 광명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많은 개인, 단체, 기업 후원자들의 참여로 후원금 24억 원가량을 모금했다.  

광명=김영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