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직장인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일-학습-여가’의 균형을 도모하는 직장인 퇴근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직장인 시민 또는 재직자로, 기관 당 프로그램 운영비 250만 원을 지원한다.

자격은 평생교육(시설·법인), 단체, 학교, 기업체 등으로, 참여인원은 기관 당 5명 이상이어야 한다.

주 1회 이상 주 3회 이하로 운영기간 중 최소 50시간 이상 운영해야 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다.

프로그램 유형은 직업능력, 시민참여, 인문교양, 문화예술, 건강심성, 기능소양으로, 일회성 행사 및 자체 법정의무교육은 신청이 불가하다.

조건은 시 강사은행제에 등록된 강사를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비대면 교육 등 운영방안을 포함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9일까지로, 시청 교육청소년과로 방문접수하거나 메일(miko041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의 지속가능성 및 주민참여도, 사업의 적합성, 지역사회 파급효과 등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확인을 거쳐 오는 3월 중 개별통보 한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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