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은 특별전 ‘한겨울 지나 봄 오듯-세한·평안’을 4월 4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박물관 측은 "지난해 11월 개막 후 2주간 전시를 진행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했다"며 "전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연장 요청이 쇄도하면서 전시를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
특별전은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국보 제180호)를 감상하고 그가 유배지에서 겪은 고통의 시간을 엿볼 수 있게 꾸며졌다. 회차당 관람인원은 온라인 사전 예매 40명, 현장 발권 10명으로 제한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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