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 발전 위해 학부모들 뭉쳤다

시교육청, 정책지원단 100인 모집 영상제작·자치활동 지원 등 활동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는 인천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27일부터 ‘학부모 100人 인천정책지원단’을 모집한다.

학부모 100人 인천정책지원단은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해 학교자치의 방향성을 제안하고, 인천교육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교육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들의 관심 분야에 맞춰 활동하도록 ‘영상제작단’, ‘모니터단’, ‘자치활동지원단’으로 구분 모집하고, 선정된 학부모들은 공통 기본 연수 및 분야별 역량 강화 연수를 거쳐 정책지원단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학부모 100人 인천정책지원단은 오는 3월부터 2년간 활동할 예정이며, 인천교육정책에 관심이 많은 관내 재학생 및 졸업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박승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