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식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이번 보건복지부 표창은 미추홀구의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최근 코로나19 관련 회의에서 전국적 귀감이 됐던 ‘미추홀구 모범 확진자’나, 적극적인 협조로 신도 500여 명 검사를 단시간에 마친 팔복교회 워크스루 등을 감염병 관리 성공사례로 들었다. 미추홀구는 지난해 17회에 걸쳐 워크스루를 실시해 2만9천130명을 검사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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