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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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전세형 공공임대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공고한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1만4천843가구에 총 5만235명이 신청서를 제출해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LH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전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중산층의 주거 불안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전세형 공공임대의 추가 물량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혀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전세형 공공임대의 청약 당첨자는 3월 5일 발표될 것으로 알려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세형 공공임대는 정부가 지난해 11월 '서민·중산층 주거 안정 지원방안'에서 통해 발표한 임대주택의 한 유형으로, 전세처럼 보증금 비중을 80%까지 높여 월세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임대료는 시세의 70∼80% 이하 수준으로 저렴하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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