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정기적성검사를 위한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치매선별검사는 고령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것으로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만 75세 이상 운전자는 자동차 운전면허 정기적성검사 시, 기억력과 판단력 등 인지능력별 대처에 관한 검사를 받아야 운전면허증 갱신 할 수 있다. 

검사를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지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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