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2020년 회기 대학RCY 인천 회원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27일 인천지사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는 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0년 RCY사업보고·결산과 2021 임원 선출·사업계획 수립 등이 논의 됐다. 

2021년 인천 대학RCY 회원협의회 임원으로는 이건우 인하대 회원이 회장으로 선출됐다. 가천대 임재진, 재능대 이수아 회원이 부회장, 경인여대 이서연 회원이 총무로 선출됐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 회원들은 대학RCY 자체활동에 대한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솔선수범한 지역사회 봉사와 인성교육 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재용 인천지사 사무처장은 "우리 인천RCY회원들이 RCY의 자긍심을 가지고 올바른 청소년문화를 이끌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RCY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RCY 회원협의회는 안전·봉사·교류·이념학습의 4대 테마를 가지고 인도주의 및 봉사 정신 함양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향상과 인성발달을 도모한다. 인천에서는 약 800여 명의 대학회원이 RCY활동을 하고 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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