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은 27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2021년 병역명문가를 찾아라’의 병무홍보주간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자박적 병역이행의 풍토 조성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병무홍보 행사에는 수원역 환승센터를 이용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병역명문가 제도 소개 및 현장접수를 했으며, 청렴 홍보, 병역면탈 예방활동 등 다양한 홍보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이 널리 알려져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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