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재단은 ‘2021년 문화예술 지원사업 설명회’를 29일 유튜브 재단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우선시하고, 더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확인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설명회를 준비했다.

공모사업은 크게 ▶예술가 지원 ▶시민문화예술 ▶문화예술교육 3가지로 나뉜다. 예술가 지원은 ‘전문예술창작 지원’과 ‘우리동네 문화예술프로젝트(경기예술활동 지원)’, ‘청년문화예술활성화 지원’ 3개로 세분화해 공모하고 시민문화예술은 ‘시민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1개, 문화예술교육은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과 ‘문화예술 역량강화’ 2개, 총 6개 분야의 사업을 공모한다.

설명회에서는 지원 예정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신청 자격과 지원 규모, 올해 달라지는 제도와 추진 방향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유선 또는 유튜브 채팅창을 통해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또한 관련 설명자료는 직접 배포와 재단 홈페이지(www.yjcf.or.kr)에 게시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김진오 이사장은 "여주의 문화예술인(단체)을 꾸준히 지원해 예술인과 여주시민의 문화향유권을 지키고 확대해 나가겠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031-881-9683·4·7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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