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가 새로운 총장 직무대행 임명 이후 신임 교무위원 인선을 단행하고 대학 정상화를 위한 체제 정비에 들어갔다.

평택대는 교육부가 주관해 실시하는 3주기 대학 평가와 대학 재정위기 극복, 구성원 간 화합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이번 인사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현(국제물류학과)기획평가처장 ▶정혜정(데이터정보학과)교무연구처장 ▶김정원(피어선칼리지)취창업지원단장 ▶김기홍(국제무역행정학과)평생교육원장 ▶유진이(아동청소년교육상담학과)국제교류협력원장 ▶한동구(신학과)대학원장 ▶김동수(신학과)교목실장 등이 교무위원으로 임명됐다.

김문기 총장 직무대행은 "섬김의 정신으로 평택대 구성원의 화해와 치유를 위해 힘쓰고, 무엇보다 3주기 대학 평가 준비와 어려운 재정 여건 타개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당부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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