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선교(여주·양평) 의원은 28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호시우보’의 정신으로 국가와 지역을 살필 것을 피력했다. 

김 의원은 올 한해 의정활동에 임하는 마음을 담은 입장문을 통해 "올 한해도 지역 현안을 냉철하게 바라보고 현명하게 대처할 것이며, 소처럼 우직하고 근면성실하게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 3선의 군수 재임시절 늘상 상위법에 저촉돼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이뤄내는데 제한과 걸림돌이 참 많았다"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더 큰 목소리를 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제시와 입법을 위해 국회의원에 대한 꿈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8개월 동안, 쉼 없이 지역을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행복도시 여주와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설을 맞이해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행복하고 살맛 나는 여주·양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부탁 드리며, 낮은 자세로 초심 잃지 않고 정진하는 국회의원 김선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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