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가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오프라인 통합 라이브커머스라는 신개념 판로 개척을 선보인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광고 대행업체 지유아이엔씨, 블로그 및 유튜브 체험단 리뷰어스 등과 협업해 ‘온·오프 통합 전시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0~31일에는 올해 첫 온라인 전시사업으로 ‘Car Live Festa’를 진행한다. 1천800만 회원을 보유한 자동차 연합 카페 ‘시퀀스엔’과 자동차 전문 유튜버 등이 참여해 각종 자동차를 평가하고 용품을 판매한다. 

 행사 기간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 ‘giukorea’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주식회사는 T커머스(텔레비전 홈쇼핑)·라이브커머스 채널과 손을 잡고 2021년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도 판매한다. 

 T커머스 채널인 ‘더블유쇼핑’과 29일 금요일부터 의류와 블루투스 스피커 등 도내 중소기업 5곳의 제품을 판매한다. 

 더불어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11번가 라이브 쇼핑에서도 역시 도내 중소기업 5곳의 건강식품과 마스크 등 우수한 제품을 선보인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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