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8일 센터 대강당에서 4차 산업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제대군인 멘토 위촉식을 가졌다.

국가보훈처는 제대군인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자 사회진출에 성공한 선배 제대군인 및 법률, 재무, 소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멘토로 지정해 실전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멘토링 시스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이날 지정된 ▶정보통신 ▶전기·전자 ▶창업 ▶보안 ▶교육 ▶건설 등 13명의 각 분야 멘토들은 올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새로운 사회에서의 적응과 구직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 제대군인 취업예정자들에게 실제 체험한 경험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남부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위탁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해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교육훈련비 및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일정 등 상세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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