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28일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로부터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4천만 원 상당의 쌀과 김치 등 생필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이번 이웃돕기성금 기부 외에도 다가오는 설을 맞아 산하 18개 지사와 연계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1천500만 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신동관 경인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어려움은 더욱 큰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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