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트론은 2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본부에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방역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마스크와 손소독제 지원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인천의 취약계층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방역용품은 이너트론이 후원하고 있는 1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너트론은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무선통신 전문기업이다. 2019년부터 어린이재단과 함께 인천지역의 취약계층 아이들에 재능계발 기회를 제공하는 인천아이리더, 행복한 공부방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조학래 이너트론 대표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아이들에게 작지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 상황이 종결될 때까지 부디 건강히 잘 성장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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