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권역외상센터 김효선 간호사(외상프로그램매니저)가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8일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김 외상프로그램매니저는 2001년 입사 후 권역응급의료센터 간호사로 재직하며 서해 도서지역의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그는 외상프로그램매니저로 지역 내 외상진료체계와 데이터 관리, 중증외상환자 사망률 감소에 기여하는 등 외상의료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 받았다.

박승준 기자 sjpar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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