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는 항만물류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신청기업의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입찰가격(20점) ▶사업능력(25점) ▶화물규모(30점) ▶고용계획 및 환경·안전(25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평가했다.
선정된 업체는 사업계획 세부 내용을 바탕으로 협상을 거쳐 내달까지 임대차계약을 맺고 2040년 인천신항 1-3단계 부두·터미널 개발사업이 본격화되기 전까지 수출용 중고차와 공컨테이너·화물장치장으로 활용한다.
IPA 관계자는 "신항의 공컨테이너 및 중고차 화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입주기업들의 물류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임시활용부지의 성공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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