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실련은 4일 "최근 일부 사회지도층이 자녀의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벌인 인턴 증명서 허위 발급 사건으로 인해 청년층의 상대적 박탈감이 크다"며 "공정한 기회의 사다리가 돼야 할 교육이 ‘부모 찬스’로 얼룩졌다. 이에 따라 인천경실련은 교육 기회의 공정성 회복에 기여하고자 제보센터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실련은 법무법인·법률단체, 대학교, 공공(연구)기관 등 내부 제보 협조 요청 공문 발송 등 기획제보를 받는다. 또 전화(☎032-423-2950), 팩스(032-423-2951), 이메일(4232950@hanmail.net), 방문 접수 등을 통해 시민 제보도 받는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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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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