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스마트폰으로 내가 다니는 병원 선택 후, 언택트로 병원서류를 발급받아 보험 청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실비보험 청구서류 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비보험 청구 간소화를 위해 매년 많은 국민들이 불만을 드러내고 있지만 이렇다 할 진전 없이 오랜 시간 제자리걸음 중이다.

간편 청구를 위한 전용 앱이 많이 출시되었지만 이 방법은 병원 종이서류를 발급받지 않으면 청구를 진행할 수 없다. 병원서류가 있다 하더라도, 최소 4~5장의 서류를 한 장 한 장 선명하게 촬영해 보내야 하는 수고로움이 따라온다.

또한, 병원서류 발급을 위해선 병원에 무조건 방문을 해야 하는데 직장인들의 경우 아까운 연차 또는 반차를 사용해야 하며, 육아맘들은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방문하는 일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아프고 힘든 몸을 이끌고 무조건 병원에 가야 하는 환자들의 오랜 불만에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더해져, 더더욱 불만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현재 보험 청구 방식이다. (주)온빛이 제공하는 헬스케어 앱 메디메디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4.5점이라는 높은 사용자 평가를 받고 있는 언택트 앱이다.

진료영수증, 진료세부내역서, 입퇴원확인서 등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병원으로 신청해 앱으로 받아 볼 수 있으며 병원으로부터 발급된 서류를 보험사로 바로 청구하는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 모든 보험사에 청구가 가능하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여 실비 보험 가입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오고 있다.

직접 발급받은 병원 종이서류를 소지하고 있어, 굳이 온라인 병원서류 발급 기능이 필요치 않다면 타 보험 청구 앱들과 동일하게 간단하게 사진을 찍어 청구할 수 있기도 하다.

발급받은 병원서류는, 회사나 학교 관공서 설계사 등에게 전송할 수도 있어 굳이 번거롭게 직접 전달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들과 평소 보험금 청구에 어려움을 느꼈던 고객들의 편의을 위해 전문 설계사 및 가족의 보험 대리 청구 기능도 도입되어 있어 많은 실비보험 가입자들의 편리함이 대폭 상승되고 있다고 한다.

보험 청구 절차가 복잡해서, 보험금이 소액이여서, 병원에 서류 발급받으러 갈 시간이 없어서 등 여러 가지의 이유들로 청구를 미루고 포기했던 국민들에게 헬스케어 앱 메디메디는 아주 유용한 앱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메디메디 앱을 개발한 (주)온빛 박재식 대표는 "진료를 보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도 아깝지만, 진료가 아닌 병원 서류 발급만을 위해 일부러 병원에 방문하여 대기해야 하는 시간은 큰 사회적 낭비라고 생각한다."라며 현재 병원과 보험 서류 발급 시스템의 번거로운 방식을 안타까워했다.

또한 "현재 실비보험 청구 절차가 까다롭고 서류가 복잡해 청구를 포기하거나 미루는 사례가 많은데, 메디메디 앱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험 청구를 진행했으면 한다. 앞으로도 메디메디 가입자들과 의료진, 보험 설계사 분들의 작은 피드백에도 관심을 갖고 빠르게 문제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디메디 병원서류 발급 서비스로 인해, 지금까지 보험 청구에 소요되던 불필요한 과정은 줄어들고 편리함과 안전함이 효율적으로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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