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1번지 봉사단과 ㈜다린언리미티드, ㈜지콤은 지난 5일 인천시노인보호전문기관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쌀 200㎏과 김 10박스, 세탁세제 1박스 등이며, 인천시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운영하는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이용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인천1번지 봉사단과 ㈜다린언리미티드, ㈜지콤은 인천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기관에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1번지 봉사단은 지난달 26일 학대피해노인의 생계비,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동민 인천1번지 봉사단 총관은 "단체 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십시일반 모아 후원하게 됐다"며 "봉사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남 인천시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실천해주신 인천1번지 봉사단과 ㈜다린언리미티드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생계를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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