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과 교육 현안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정담회는 지역 전반의 교육환경 개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여주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학생 중심의 창의적 교육공간 조성,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한 스마트교실 구현, 친환경 학교시설 보급을 통해 미래 기후변화에 선제 대응이 가능한 ‘그린 스마트 스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남 위원장은 "여주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명신 교육장은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여주교육에 관심을 두신 남종섭 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주교육지원청 또한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정담회를 통해 여주교육이 한층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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