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산업㈜는 17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신세기산업은 공작기계툴홀더와 가공공작기계를 제조하는 업체다. 신숙희 신세기산업 대표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부회장과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2015년부터 적십자 정기후원을 통해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신숙희 대표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시는데 보탬이 되고자 특별회비 기탁을 결정했다"며 "많은 분들이 이와 같은 나눔소식에 동기부여되시어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창남 인천지사 회장은 "인천 지역 관내 어려운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나눔에 발 벗고 나서주시는 대표님께 인천지사를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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