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은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를 위해 ‘2021년 전문 강사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우리복지관에서 열린 외촉식 및 간담회에는 류영수 관장을 비롯해 프로그램 전문 강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한 전문 강사는 가족지원, 평생교육, 교육, 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11명으로 꾸려졌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뇌성마비장애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주의사항,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단, 위촉식 및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마스크 착용, 발열여부 확인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류영수 관장은 "복지관과 전문 강사의 협력으로 좋은 품질의 교육을 이용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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