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촌복지관, 코로나블루 해소 ‘도비랑TV 힘난다 스튜디오’ 오픈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이 주민들의 코로나블루 해소를 위한 ‘도비랑TV 힘난다(HIMNANDA) 스튜디오’를 오픈한다.

스튜디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들의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 해소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온라인으로 심리·정서, 복지, 예방서비스를 진행한다.

오픈식은 1일 오전 11시 복지관 유튜브 ‘도비랑 TV’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스튜디오는 삼성전자와 사랑의 열매가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 나눔과 꿈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뤄졌다.

이종민 관장은 "스튜디오를 오픈함으로써 다양하고 질 높은 온라인 복지프로그램과 전문적인 온라인 상담 시스템 구축으로, 코로나블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성남시로부터 (재)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