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P2P금융 오아시스펀드를 운영하는 김성길 대표가 지난 3월 24일, 오아시스펀드 본사에서 법무법인 영민과 투자자 원금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아시스펀드는 SM신용정보와 투자자 원금 보호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나 해산결의 파산선고 등 영업을 지속할 수 없는 중대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 예치 또는 신탁된 투자금 및 대출상환금이 투자자에게 우선해 정상적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법무법인 영민과 청산업무 처리절차에 대한 위탁계약을 추가로 계약했다.

오아시스펀드 관계자들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추가 협약으로 오아시스펀드는 투자자들이 더욱 더 신뢰하고 믿고 투자할 수 있는 P2P금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됐다.

온투법 등록 전 개인신용 상품, 소상공인 상품 등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 중이며 온투법 등록 후 2개월 안에 신상품을 론칭할 수 있다는 게 오아시스펀드 측의 전언이다.

오아시스펀드 김성길 대표는 “외형적인 성장도 중요하지만, 내실을 다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내실을 더욱 강화해 투자자와 대출자, 오아시스펀드 모두 웃을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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