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성 M이코노미뉴스 주필이 최근 중국 산둥성 룽청시의 경제고문으로 재위촉됐다.

영성시는 서해안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한국과의 교역이 활발한 특성을 살려 협업 강화 차원에서 조 주필을 경제고문으로 다시 위촉했다.

실제로 산둥반도 최동단의 룽청시는 평택항과 인천항, 군산항 등 한국과 7개 국제선 직항을 운영하고 있다. 

왕건명 룽청시 한국대표처 수석대표는 "조 경제고문이 룽청시가 한국과의 경제, 무역, 문화, 교육, 관광 면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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