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설악면에 본사가 있는 선원건설㈜에서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쌀과 라면을 기부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전달식을 19일 군청 종합민원실 앞에서 진행했다.

이 날 전달식에서 맹학렬 대표이사는 "디엘본 분양관을 이달 16일 개소하면서, 화환대신 쌀과 라면으로 받아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면서 관내 불우이웃에 대한 나눔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전달식 소감을 밝혔다.

이 날 기부 받은 성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에 배부됐으며, 이 중 도정 시책인  「경기 먹거리 그냥 드림」을 수행하는 가평군 노인복지관도 포함되어 있다고 군 관계자가 밝혔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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