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이사회와 대의원회를 거쳐 3일자로 정기예금 방식의 저축상품 ‘목돈수탁저축’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목돈수탁저축 상품은 지난 10년 간의 사회복지현장 종사자들의 욕구를 반영해 출시한 것으로 1년 동안 현재기준 1.5%의 이율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00만 원부터 1억 원까지 거치할 수 있다.

목돈수탁저축 상품 출시를 기념해 3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에 한해 저축금액의 1%를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가입하는 고객에 한하여 현재기준 1.5%의 이율을 적용하고 1%는 상품권으로 제공받아 고객입장에서는 최대 2.5%의 이율을 체감할 수 있다.

다만, 목돈수탁저축은 공제회 정회원만 가입할 수 있으며 공제회 정회원은 장기저축급여 가입자를 말한다. 

목돈수탁저축 가입신청은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홈페이지(www.kwcu.or.kr)에서 가능하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지난 10년간 공제회를 아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하다고 제안하는 내용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반영함으로써 공제회 핵심가치와 설립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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