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당산에 위치한 조리전문학교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이하 서현전) 호텔조리학과 과정(호텔조리전공 호텔조리/관광전문학사)이 졸업 후에 바로 현장에 투입 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수업을 통해 차세대 셰프를 양성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서현전은 ‘실습 중심의 요리학교’로 예비 셰프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이 학교에서는 우수한 교수진의 지도하에 한식·양식·중식·일식 등 다양하고 체계화된 조리 실습을 비롯해 창작요리실습, 분자요리실습 등 개인의 요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학생들은 셰프로서 갖춰야 할 실무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다.

교내에 마련된 실습실에서 진행되는 실습 수업은 대한민국 조리기능장, 스타 셰프 교수진들의 지도하에 진행되고 있다. 한식·양식·중식·일식을 아우르는 최고의 조리기능장 교수진들이 세분화된 조리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은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쌓을 수 있다. 또한 TV스타 셰프 최현석이 특임 교수직으로 재직하며 직접 운영하고 있는 쵸이닷 레스토랑에서 실습을 하는 등 자신만의 비법과 노하우가 담긴 현장 중심형 교육을 진행 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현전 호텔조리전공 학생들은 학교와 MOU를 체결한 특급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현장실습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기르고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 수업에서 배운 내용들을 바탕으로 힐튼호텔, 신라호텔, 하얏트호텔, 인터콘티넨탈호텔 등에서 현장 경험을 쌓으며 전문성을 갖춰 나갈 수 있다.

현재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호텔조리학과 과정을 포함해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유아교육과 과정, 경찰행정학과 과정, 드론학과 과정 등 전 과정에서 수능과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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