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24일 서평택국민체육센터에서 ‘평택 2022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또 시는 이날 대회 홍보·환경·도로정비 등 분야별 추진계획과 ▶자원봉사 계획 ▶서포터즈 모집 및 활용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참석자 전원이 대회장과 숙소 주변 및 두 지점 간 주요동선을 이동하며, 미비점을 점검했다.

예창섭 부시장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통하여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평택시 모든 역량을 쏟아 지금부터 대회장 주변과 도로변 등 서평택 지역의 깨끗한 도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자원봉사자 및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 2022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는 오는 2022년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개최되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및 2024 프랑스패럴림픽 참가 출전권이 걸려있어, 세계 각국 400여명의 선수단 및 임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평택=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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