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온라인광고연구소 오두환 연구소장
ⓒ한국온라인광고연구소 오두환 연구소장

[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페이스북, 링크드인, 드롭박스, 요기요, 토스 등 폭발적인 성장을 이룩한 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들 기업이 활용한 마케팅 전략인 ‘그로스 해킹’에 눈길이 쏠린다.

그로스 해킹이란 데이터에 기반해 소비자와 가장 밀접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마케팅 기법이다. 그로스 해킹을 하기 위해선 우선 서비스와 제품에 대한 소비자 기반 데이터 분석을 해야 한다. 이후 이를 토대로 가설과 목표를 세우고, 목표에 맞는 해결책을 직접 도입한 뒤, 그 결과를 다시 가설 단계에 반영해 점진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한다.

그로스 해킹을 활용한 마케팅 성공 사례로는 페이스북의 ‘알 수도 있는 친구’ 기능을 들 수 있다. 페이스북은 데이터를 분석해 신규 가입자 가입 10일 이내 7명 이상의 친구 만들면 페이스북에 머무는 시간 증가한다는 사실 발견하고 이를 서비스에 반영했다. 페이스북은 소비자들이 처음부터 많은 관계를 맺고 활동적으로 앱을 사용하도록 유도한 전략으로 성공을 거뒀다.

14년간 2,000여 곳의 병원, 기업, 공공기관 등의 광고 마케팅을 진행해온 한국온라인광고연구소는 구체적인 데이터를 활용해 병원 광고와 마케팅을 돕는다. 해당 연구소는 회원가입 수, 재방문율, 유입 검색어, 브랜드 전략에 대해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관리해 브랜드를 다듬는다.

또한 고객과의 소통이 원활한지, 답변은 빠른지. 유입 전환이 되는지 등 유입 통계를 측정하고 도표로 만들어 분석한 결과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연구소는 병원 광고에서 지역 내 환자의 주요 검색어와 선호 매체를 기반으로 광고 효율성을 추측하고 판단해 광고를 진행한다. 이에 더해 경쟁 업체 추적 모니터링으로 보완점 제안해 준다.

해당 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특허로 출원한 신개념 마케팅 전략인 ‘오케팅’ 기법과 ‘광고의 8원칙’ 시스템을 활용해 병원에 꼭 필요한 광고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에 더해 홈페이지 블로그, 동영상,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언론보도, 인터넷 커뮤니티,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온라인 광고 매체를 병원 특성에 맞게 운용한다. 병원 광고에 드는 초기 비용을 전액 지원해 주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52가지 통합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광고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전국 20여 곳 보육원의 1,000여 명의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는 굿닥터네트웍스를 통해 사회적 선순환을 이끌고 있다. 광고를 맡기는 병원에 후원과 각종 의료 봉사에 동참하도록 돕는다. 사회적 책임을 함께 수행하도록 돕고 내원 환자에게 호감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오두환 소장은 “누가 어떻게 광고하고 마케팅하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는 천지 차이다. 우리는 다양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하며 상황에 맞는 방식으로 광고와 마케팅을 진행해 초격차를 이룩한다.”라며 “폭발적인 성장을 원한다면 그로스 해킹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경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 소장은 13주 연속 베스트셀러 『광고의 8원칙』을 쓴 것으로도 유명하다. 광고에서 지켜야 할 가이드라인인 광고의 8원칙을 다룬 이 책은 소비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이전보다 효과적인 광고를 하는 데 일조한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