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의 예비사회적기업 그린앤프로덕트가 2020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최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1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 및 권역별 창업팀 발대식이 최근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그린앤프로덕트는 인천 서구 환경산업연구단지에 있으며, 자원순환 친환경 제품을 디자인하고 제조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자 여성기업으로 기업과 공공기관의 기념품을 B2B 방식으로 제작 생산하고 있다.

박은정 그린앤프로덕트 대표는 "서구에 자원순환 밸류체인이 만들어지길 기대하며 향후 대기업과 협업해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고품질 폐플라스틱을 장섬유로 만들어 자원순환형 제품생산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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