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센터는 21일부터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위한 특강 ‘메타버스? 궁금하면 모두 올라타!’를 개최한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특강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며, 메타버스의 개념을 이해하고 윤리적 문제와 올바른 활용방안에 대한 이야기로 나뉜다. 증강현실(AR), 라이프로깅, 거울세계 등 유형별 종류 및 활용사례를 알아보고, 메타버스와 현실과의 관계 인식, 디지털 트윈과 나의 관계 인식방법, 메타버스 에티켓 등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한다.

특히 오프라인 참여자들과는 오큘러스, 아이패드를 활용한 가상현실 실습도 진행한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최종숙 센터장은 "새로운 미디어를 이해하는 것과 더불어 어떻게 올바르게 활용할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센터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시청자미디어재단 미디어교육플랫폼 ‘미디온’(https://edu.kcmf.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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