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추원FNB가 대한적십자사 기업 사회공헌 캠페인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156호에 이름을 올렸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업이 적십자 정기후원에 가입하는 캠페인이다. 참여기업은 매월 일정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해 취약계층을 후원한다. 

동추원FNB는 육류가공·제조기업으로 인천 남동구에 위치하고 있다. 동추원FNB는 회사 제품인 가정간편식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박동신 동추원FNB 대표는 "좋은 일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에 회사 제품인 육류 가정간편식을 기부했다"며 "기업 정기후원 캠페인이라는 좋은 기회가 있다는 걸 또 알게되어 참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은 "기부물품뿐만 아니라 기업 정기후원 캠페인인 씀씀이가 바른기업까지 가입해주시니 취약계층에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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