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안전을 보호 하고 초동조치를 담당·구조하는 일에 드론이 큰 공을 세우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로 인식되고 있는 드론은 최근 한 기업에서 무인드론안전망 서비스를 구축하며 보안과 안전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에 서울 당산에 위치한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이하 서현전)의 드론학과 과정(정보처리/공업전문학사)에서 점차 드론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트렌드에 바로 반응하여 국내 전문학교 최초로 드론학과 과정을 개설,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진행하는 드론학과 대학으로 각광받으며 현장 중심형 드론전문가로 양성하는 다채로운 수업과정을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서현전 드론학과는 졸업생 전원 취업 성공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졸업 후 바로 필드에 투입될 수 있는 실무 중심 수업을 진행하여 재학 중 다수의 드론IT 기업과 산학협력을 맺어 학생들의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교내 수업과 특강만으로 드론전문가가 되기 위한 필요한 자격증들을 전부 취득 가능한데 국가공인자격증인 ‘무인비행장치’ 자격증을 전공시험과 실기시험으로 구성된 과정을 통해서 취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드론항공촬영전문가 자격증’, ‘드론 제작 정비사 자격증’, ‘드론지도사 자격증’ 등의 폭넓은 자격증 획득 커리큘럼을 진행하여 최소 1인 3자격증 보유를 목표로 한다.

학기 중의 드론 제작·촬영 전문업체로의 인턴쉽도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과정 중 하나인데 약 5주간의 드론&VR체험장 교육 및 운영, 관리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실제 최근에도 드론전공 2학년 학생들이 취업한 바이로봇 제주지사(스마트에듀)에 하계방학 인턴쉽 사전 협의를 위해 방문한 바 있으며 선배에게 현 드론 분야의 트렌드와 발전 가능성 등에 관해 심도 있는 대화와 조언 등을 생생하게 나눌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였다.

더불어 드론제작 프리미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국가와 기업에서 즉각적으로 원하는 드론 제작과 계획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시키고 있다.

드론 제작 기초수업, 팀별 멀티콥터형 무인항공기 제작, 무인자율기체 제작 등 3D 프린터와 아두이노로 제작한 교육용 드론, C언어를 이용하여 실습 중심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별도의 드론 교육기관을 찾지 않고도 교내 수업과 행사에 참여하는 것으로 모든 준비를 끝마칠 수 있다.

그 결과, 서현전 드론전공은 드론 개발 및 교육, 영상 촬영, 제작, 보안,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취업자를 대거 배출하여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드론학과 과정을 포함해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경찰행정학과 과정, 유아교육과 과정 등 전 과정에서 2022학년도 신·편입생을 내신 성적을 보지 않고 100% 면접 전형으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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