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는 지난 15일 ㈜더미래나인과 디자인 주도 다학제 교육과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연구개발 및 기술 자문 , 교육과정 공동개발, 교과운영, 현장 실습 및 인턴 관리, 졸업생 취업, 산업체 위탁 교육 등에 노력하게 된다.

업무협약에는 박노준 안양대 총장·한경일 다학제 교육과정 사업단장·신재욱 화장품발명디자인전공 교수·전주언 글로벌경영학과 교수·임희숙 화장품발명디자인전공 교수와 이송정·전재범 ㈜더미래나인 대표·정은영 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지원하는 ‘2020 디자인 주도 다학제 교육과정 지원 사업’에 선정된 안양대는 ‘빅데이터 리터러시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연계 전공을 개설, 운영 중이다.

산소캡슐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인 ㈜더미래나인은 2018년 산소캡슐 제품 ‘Hyper O2’ 를 개발, 미국·일본·중국 등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

현재 안양대 빅데이터 리터러시 디자인 연계전공 학생들은 이 업체 브랜드 개발과 마케팅 제안에 참여하고 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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