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김진표가 게임 프로그램에 이어 음악채널 m.net의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 'just LIVE' 진행자로 나선다. 그는 지난 5월 초부터 MBC '게임 줌인 천국'의 진행을 맡고 있다.

탤런트 김현수의 뒤를 이어 새 MC가 된 김진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서울 서강대 대운동장에서 'Jp의 just LIVE'의 첫 공개녹화를 갖는다.

이 공연은 최근 신보를 발표한 넥스트, 원타임의 멤버 태빈, 이현우 등 세 팀의 '컴백스페셜' 무대로 꾸며진다. 이들 외에도 팀, 원티드, XO, 노을, 미스터 김, 내귀에 도청장치 등이 출연해 신곡과 히트곡을 열창할 예정이다.

김진표는 "라이브만 취급하는 프로그램의 진행자가 돼 영광"이라면서 "내 색깔이 묻어나는 멋진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개녹화는 m.net홈페이지(www.mnet27.com) 에서 방청권을 무료 다운로드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오는 7월 1일, 8일, 15일 오후 10시에 m.net에서 녹화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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