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는 11일 위드 코로나에 맞춰 청년 취업 프로그램인 ‘2021년 상상사진관 이벤트’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학생취업 지원 대면 서비스를 재개했다.

‘상상사진관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경기대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뿐 만 아니라 수원지역의 청년들에게 취업 및 구직활동에 대한 진로 및 취업을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상상사진관 프로그램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이력서 사진 촬영을 지원하며, 면접 복장과 헤어, 메이크업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경기대 관계자는 "향후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및 청년들의 경제적 상황까지 고려해 취업준비 시 꼭 필요한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