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6주년 기념을 기념하며 2021년도 연차대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차대회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봉사원, 수상자, 임위원 등 약 99명이 참석했다.
연차대회는 개인, 기관(단체)를 포함한 35명의 대표수상자 표창 수여와 인천적십자사의 활동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진행됐다.
인천지사는 ‘안전한 인천, 안전한 사회’를 모토로 2021년도 한 해 동안 재난구호, 사회봉사, 안전교육, 청소년적십자(RCY) 활동, 자매적십자사 국제교류, 생명나눔 헌혈운동 등 인천 시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인도주의 운동을 펼쳤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인천 시민의 삶이 윤택해지고 복지가 증진될 수 있었다"며 "제게 늘 큰 도움 주시고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창남 지사회장은 "한 해 동안 오늘 수상하신 여러분의 지원과 협력이 있었기에 인천 시민을 향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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