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가 18일 오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아이플랫폼 운영 연구센터 협의회 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TP 제공>
인천TP가 18일 오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아이플랫폼 운영 연구센터 협의회 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TP 제공>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1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아이플랫폼 운영 연구센터 협의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열었다.

아이플랫폼은 전국 48개 바이오연구기반센터가 참여해 기업의 원활한 시설·장비 활용과 인력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산업혁신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정부 공모에서 바이오 분야 대표 기관으로 선정된 인천TP를 비롯해 전국 8개 서비스기관과 바이오연구기반센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아이플랫폼 사업 추진 현황과 우수 사례,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의 바이오 창업 지원과 기업 협력 프로그램을 자세히 들여다본 뒤 서비스기관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듣고 이를 사업 운영에 반영키로 했다.

이어 전국 연구기반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연구시설과 장비를 기업이 더욱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더욱 단단히 다져 나가기로 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전국 바이오연구기반센터 등의 장비, 전문인력, 서비스를 국내 중소기업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기업이 애로기술을 해소하고 기술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연구기반센터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godo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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