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장현국(민·수원7)의장이 6일 대한적십자사에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장 의장은 이날 의정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노용국 회장, 홍순도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열고 성금 300만 원을 전했다.

그는 100만 원 이상 기부자에 수여되는 ‘RCP(Red Cross People) 가입패’도 수령했다.

장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도의회의 특별회비 전달이 모금운동을 독려하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내년 4월 30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을 실시한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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