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기관은 최근 3년간(2019~2021년)의 누적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운영의 적정성, 성과,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학교 밖 청소년의 보호 및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꿈 드림은 검정고시 1대1 멘토링 프로그램, 건전한 여가활동 촉진을 위한 비대면 물품 지원 서비스, MOS 컴퓨터 자격증취득 프로그램, 비대면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도 학교 밖 청소년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최인호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열정적으로 지원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강인희 인턴기자 kyh88@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