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종합사회복지관은 설 명절을 앞둔 27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관내 폐자원 수거활동을 벌이는 어르신 60명에게 식료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또 리어카가 없어 폐자원 수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리어카 14대와 사랑의 실버카 6대를 전달했다.

복지관 김광용 관장은 "앞으로도 계양토리봉사단 프로그램을 통해 폐자원을 수거하는 어르신들의 수거환경 개선과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자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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