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이상섭(민·정왕2·3·4·배곧)의원이 제2회 기호자치의정대상 지역일꾼 부문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지역 숙원사업 해결과 발로 뛰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큰 성과를 일궜다는 평을 받는다.

이 의원은 그간 도시건축 전문가로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왕동 재생사업, 배곧, MTV, V-city, 오이도 해양복합레저타운 개발 추진 등을 통해 시흥시를 보다 발전된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시키고자 매진했다. 또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고자 의정활동에 전념했다.

이와 함께 지역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안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자 적극 노력했다. 시흥시 지역상권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 시흥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조례, 시흥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 등을 발의해 지역경제 발전과 안정화를 꾀하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이 밖에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인들과의 간담회,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시민들과 접촉면을 넓히면서 지역사회 발전의 첨병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이 의원은 "지역 일꾼이라는 칭호를 받을 만큼 충분히 노력했는지 되돌아보면 부끄러울 뿐"이라며 "무한한 지지와 애정을 보내 주시는 지역주민들께서 주시는 상으로 생각하고 항상 낮은 자세로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여는 명실상부한 지역 일꾼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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