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옥(민·평택5)경기도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 해결 등에 앞장선 성과를 바탕으로 제2회 기호자치의정대상 공약이행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서 의원은 평택시의원을 거쳐 2018년 7월 도의회에 입성, 경기도 및 경기소방재난본부 등과 수시로 소통·협력하면서 주민 안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다. 평택·당진항 경계 분쟁에 대한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평택지역 주된 현안으로 꼽히는 경계 분쟁 문제와 관련한 경기도의 관심을 환기시켰다.

 특히 경제·복지·교육·교통·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경기도·평택시와의 협치를 기반으로 공약 이행에 노력해 왔다.

 서 의원은 평택지역 주요 근린공원인 배다리·모산·부락산·현화공원 4개소에 ‘LED 수국정원’ 조성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 시민들에게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하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아울러 소사벌상업지역 공영주차장 조성, 시도 19호선 도로확장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투입될 예산 확보 등에도 힘썼다.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서도 평택지역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 저조 문제, 세교119안전센터 착공 지연 문제 등을 짚어 주민 삶의 질 개선에도 기여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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