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이 수원SK아트리움 2022년 제1차 수시 대관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다. 대관시설은 대공연장(950석), 소공연장(300석) 등이다.

대관 신청자는 재단 또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붙임자료와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대관 규정 절차에 따라 예술단체의 역량과 작품성에 대한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신청 결과는 개별 통보되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수원시의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필요시 객석 간 거리 두기도 추진된다.

재단 관계자는 "역량 있는 문화예술단체 및 지역 전문예술가들의 활동 무대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의 유수 예술단체 및 예술가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했다.

백창현 기자 b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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