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산림조합은 2022년 산림조합 종합시상식에서 ‘상조모집실적우수부문 대상’과 ‘상호금융발전대상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17일 인천산림조합에 따르면 그동안 친환경 장례문화 전파에 앞장서고자 가족수목장림 조성사업을 추진했고, 지난해에는 산림조합상조 모집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또 상호금융의 활성화를 꾀하려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소통과 산림문화 확산을 위해 산악회와 우리숲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산림조합 최수룡 조합장은 "올해도 조합원의 지위 향상을 위해 다음달 나무전시판매장 운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조합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강인희 인턴 기자 kyh88@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